김희영 의원, 한부모 지원시설 후원 회의 열어 손남호 2016-07-22 21: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의회 김희영 의원은 지난 21일 4층 회의실에서 한부모 지원시설을 후원하기 위한 회의를 열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번 회의에는 김희영 의원, 이봉희 한국전력공사 용인지사장과 최대성 고객지원부 수요운영파트장, 생명의 집·모성의 집 관계자 등 6명이 참석했으며, 한부모 지원시설의 후원 방안 등에 대해 논의했다. 생명의 집은 임산부의 생활과 출산을 6개월간 돕는 곳으로 기본적인 생활을 지원하며, 모성의 집은 한부모가정의 자립을 2년간 돕는 곳이다. 이곳에서 생활하는 아기들의 돌잔치와 백일잔치를 후원하기로 의견을 모으고 후원업체와 시기, 방법 등을 논의하며 시종일관 화기애애한 분위기였다. 특히, 한부모가정의 입장을 배려하여 당당하게 사회생활을 할 수 있도록 돕고, 내면적인 상처를 받지 않도록 조심스럽게 접근하여 보여주기식이 아닌 가족의 행복한 행사가 될 수 있도록 하는 것에 뜻을 함께하기로 했다. 김희영 의원은 “여성의 복지사각지대인 한부모 지원시설을 돕게 되어 무척 기쁘고, 아기들에게 인생에 단 한 번 뿐인 돌, 백일 잔치로 소중한 시기에 추억을 만들어 줄 수 있게 되어 뜻 깊다”며 “이번 지원을 계기로 사회적인 관심을 유도하고 관내에 있는 기업체에서 일자리를 지원하는 등 기초적인 지원의 단초가 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김희영 의원은 지난 제200회 제1차 정례회에서 「용인시 한부모가족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는 등 시민의 복리증진을 위해 활발하게 의정활동을 펼치고 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정찬민 시장, 폭염대비 노인 취약계층 방문 위로 16.07.22 다음글 용인동부경찰서, 의무위반 예방 및 명예지키기 다짐대회 16.07.2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