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사각지대 주민에 건강식 지원한다 풍덕천1동, 저소득 주민에 죽과 과일 등 배달 손남호 2016-07-21 15: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 풍덕천1동은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주민 6가구를 대상으로 지난달부터‘저소득 건강식 지원사업’을 실시하고 있다고 21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저소득 건강식 지원은 질병이나 고령으로 일반식사가 어려운 가정에 주 2회 죽을 배달하고, 식이요법이 필요한 대상자에게는 현미, 과일, 야채 등을 제공하는 것이다. 지원을 받은 주민들은“오랜 지병으로 음식을 잘 먹지 못해 건강이 더 악화될까 걱정이었는데 직접 죽을 배달해 줘 너무 고맙다”는 반응을 보였다. 동 관계자는“복지사각지대 발굴을 통해 찾아가는 복지 상담과 지역특화사업 활성화로 주민센터의 복지허브화에 앞장 설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 건축허가과에 ‘청렴명패’ 붙인다 16.07.21 다음글 경찰대 부지·보정역사에서 현장회의 개최 16.07.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