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9출동전용 교통신호 3곳→8곳으로 확대 용인시, 긴급차량 골든타임 확보 위해 백암·양지 등 추가 손남호 2016-07-20 09:5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긴급차량이 재난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는‘출동전용 교통신호제어시스템’을 현재 119안전센터 3곳에서 8곳으로 확대했다고 20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출동전용 교통신호제어시스템은 긴급 출동상황 발생시 비상버튼을 누르면 인접 교차로에서 출동방면으로 전용신호를 주는 시스템이다. 긴급차량이 사고나 재난현장에 신속하게 출동할 수 있도록 해 골든타임을 확보토록 하는 것으로 현재 용인시 관내 13개 119안전센터 중 용인, 동백, 포곡 등 3곳에서 운영돼 왔다. 이번에 확대되는 곳은 그동안 출동전용 교통신호제어시스템이 시급히 필요했던 백암, 양지, 모현, 보정, 수지 등 119안전센터 5곳이다. 시 관계자는 “재난현장에 대한 긴급차량 출동은 촌각을 다투는 시급한 상황이기 때문에 이번 신호제어 시스템을 확대했다”며“이번 사업은 시민안전을 위해 지능형교통체계 구축사업의 일환으로 추진하고 있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조청식 용인시 부시장, 풍수해 대비 하천공사 현장방문 16.07.20 다음글 장애인 등 찾아가는 맞춤 복지서비스 제공 16.07.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