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2개 마을, ‘행복마을’ 최우수상 수상 내동마을은 경관·환경, 학일마을은 소득·체험 분야 손남호 2016-07-07 14:2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처인구 원삼면의 ‘내동마을’과 ‘학일마을’이 경기도가 주최한 ‘제3회 행복마을 만들기 콘테스트’에서 경관·환경분야와 소득·체험분야에서 각각 최우수상을 받았다고 7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주민들이 자율적으로 행복하고 활력 있는 마을을 만드는 이번 콘테스트에는 경기도내 59개 마을이 참가해 ▲농촌운동 ▲경관·환경 ▲소득·체험 ▲문화·복지 ▲시·군 마을만들기 ▲읍·면 마을가꾸기 등 6개 분야에 걸쳐 경쟁을 했다. 경관·환경분야에서 최우수상을 받은 ‘내동마을’은 10만㎡ 규모의 연꽃단지와 원두막, 마을벽화, 마을꽃 등 자연자원을 바탕으로 환경을 아름답게 가꾸어 좋은 점수를 받았다. 소득·체험분야의 최우수상을 받은 ‘학일마을’은 고품질의 농촌체험상품과 전통장류, 떡 등 가공상품 판매 등으로 지난해 1만1,500여명의 방문객이 다녀가고 1억5천만원 이상의 수익을 창출해 가장 높은 성과를 거둔 마을로 평가됐다. 내동마을과 학일마을은 다음달 31일 대전 KT인재개발원에서 열리는 전국 행복마을만들기 콘테스트에 경기도 대표로 출전하게 된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시정방향을 제시해 주는 뜻깊은 자리였습니다” 16.07.07 다음글 양성평등 기여 51명 유공자 표창 16.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