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봇대 불량 공중선 하나로 묶는다 전선‧통신선‧인터넷선‧케이블선 등 손남호 2016-07-06 09:2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용인시, 포곡읍 둔전리 등 3곳 17㎞ 대상 -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는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등 3개 지역 도로변에 난립해 있는 전봇대 의 불량 공중선을 오는 11월말까지 정비한다고 6일 밝혔다. 공중선 정비는 도로변에 얽키고 설킨 전선, 통신선, 인터넷선, 케이블선 등 복잡한 공중선을 한 선으로 묶거나 정리해 도시미관을 개선하는 것이다. 정비 대상은 처인구 포곡읍 둔전리 167-1번지 일대를 비롯해 기흥구 보라동 325-39번지, 수지구 풍덕천동 792번지 등 3개 지역 도로변 17㎞ 구간에 있는 한전주 67본과 통신주 81본 등 총 148본이다. 지난해 실태조사를 거쳐 유동인구와 공중선 난립 정도 등을 고려해 3개구에 구별로 1곳씩 정비지역을 선정했다. 사업비는 한국전력공사와 KT 등 6개 통신사가 21억원 전액을 부담한다. 시 관계자는 “해당 지역에 난립해 있던 공중선이 깔끔하게 정비되면 도시미관은 물론 보행환경 개선에도 크게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청렴거울 보면서 청렴의지 다진다” 16.07.06 다음글 용인시의회, 지방재정개편 강행에 따른 반대 성명서 발표 16.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