분당선연장 죽전~기흥 2011년말 조기개통 협약 체결 용인인터넷신문 2009-07-08 04:5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지난 7일 분당선연장 죽전~기흥구간의 2011년말 조기개통을 위해 사업시행자인 한국철도시설공단과 주․야간 및 휴일공사 등에 소요되는 추가사업비 310억에 대한 부담 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분당선연장 복선전철과 용인경량전철의 미연계시 민자사업으로 추진중인 용인경량전철의 운영손실 증가와 주민 교통불편이 예상됨에 따라 국토해양부, 한국철도시설공단, 관내 국회의원 등에게 분당선연장선의 조기 개통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지속적으로 건의해 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한편 한국철도시설공단의 공정검토 결과 정상공정으로는 분당선연장선이 2013년말 개통이 가능할 것으로 검토됨에 따라 우선적으로 용인경량전철과 연계가 필요한 죽전~기흥구간에 대해 추가사업비를 투입해서라도 2011년말 조기개통을 추진키로 결정한 것이다. 이번 협약 체결로 용인경량전철과의 환승체계 조기 구축에 따른 운영손실 감소, 시민 교통편의 제공, 도로교통 혼잡 완화 등의 효과와 함께 한국민속촌, 백남준아트센터, 에버랜드 등의 관광자원 및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큰 도움이 될 전망이다. 앞으로도 시는 추가사업비에 대한 국비 지원 등을 위해 관련기관 및 지역 국회의원 등과 지속적인 협의를 계속하는 한편 본 사업의 조기개통과 원활한 공사 추진을 위해서도 적극적인 행정지원과 함께 시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한국철도시설공단에서 시행하는 분당선연장(오리~수원) 복선전철 건설사업은 성남시 오리역에서 용인 죽전, 구성, 기흥 등을 거쳐 수원역까지 이어지는 약 19.5㎞의 광역철도로서 용인경량전철과는 기흥역에서 환승이 이루어진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박준선의원,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 일부개정법률안 대표발의 09.07.08 다음글 박원동 의원, 책임회피 행정, 복지부동의 전형이라고 생각하지 않을 수 없다 09.07.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