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흥호수공원 생태학습장에 야생화단지 조성 용인시, 미니해바라기‧백일홍 등 4종 1만5천여본 식재 손남호 2016-07-05 12: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기흥구 하갈동의 기흥호수공원 생태학습장에 2,400㎡규모의 야생화단지를 조성했다고 5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야생화단지에는 미니해바라기, 접시꽃, 백일홍 등 4종의 야생화 1만 5천여본이 식재됐다. 수종에 따라 10월까지 꽃을 피우기 때문에 다양한 꽃을 감상할 수 있다. 이와 함께 시는 생태학습장내에 야자매트와 운동기구 8기를 설치하고 데크 등 목재시설물 10곳과 파고라 지붕을 교체하는 등 시설물을 보수해 미관도 정비했다. 지난 2006년말 조성된 기흥호수공원 생태학습장은 잔디광장, 분수광장, 조류관찰대, 데크 쉼터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어 어린이와 시민들이 체험학습이나 관람을 위해 즐겨 찾는 곳이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 야생화단지 수종을 다양화하고 생태학습장 시설물을 더 보완해 특색 있는 여가 공간을 만들어 나갈 계획”이라며 “관내 다른 공원에도 자투리땅을 활용한 소규모 야생화단지를 꾸준히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업 애로사항 청취 간담회 개최 16.07.05 다음글 직원 1인당 50명씩 체납자 책임징수 실시 16.07.0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