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신의원, 잘못된 도시계획으로 고통받는 지역상권살릴수 있는가?
손남호 2009-07-07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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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신의원은 시정질의를 통하여 앞으로 세계최고 선진용인이 되기 위하여는 일본이 실패했던 토건위주의 정책을 지양하고 실사구시(實事求是) 마인드로 시정업무를 마무리 하여 주기를 바란다는 주문을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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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시정질의하는 박재신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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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박의원은 “ 예산사용의 기본원칙을 무시하고 외부 환경변화만을 탓하는 행정을 보면서 기본적인 의회 본연의 역할과 소임을 다하고자 잘못된 도시계획으로 문제가 많은 기흥구 동백지구와 수지구 죽전지역의 상권문제에 대하여 시정질의를 통해 대책을 따졌다.

 

박의원은 “이 지역은 입주이후 현재까지 과잉 공급된 상가시설과 기반시설 미비로 상인은 물론 입주민들도 미래에 대한 청사진이 없어 갈수록 지역상권이 고사되어 가고 있으며 이에 대한 피해는 우리 시민들이 직․간접적으로 유무형적인 많은 피해를 보고 있다.”고 진단했다.

 

박의원은 죽전 이마트와 동성아파트 인근에 있는 고가도로 문제에 1990년대 말에는 납북을 연결하는 도로가 없어 교통흐름에 중요한 기능을 하였으나 현재는 남북을 연결하는 도로가 3곳이나 추가 개설되어 고가도로의 기능보다는 도시미관을 훼손하는 대표적인 서북부지역의 관문인 죽전과 우리 용인시의 흉물이 되어 버렸다. 이 고가도로에 대한 의견을 전문가로서 성실한 답변을 요구하였다.

 

또한 박재신의원은 서정석시장 임기내에 얼마의 기업을 유치했는지? 기업지원이 형식에 치우치는 것은 아닌지 묻지 않을수 없다고 지적하고 이는 좋은 기업을 유치하려는 지방정부의 의지는 세수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따른 자족도시를 만들고자 함이다 란 점을 강조했다.

 

박재신의원은 마지막으로 시민들의 목소리에 얼마나 마음의 눈과 귀를 열고 일을 하였는가 확인을 해볼까 한다는 말과 함께 시정 질문에 대한 집행부의 성실한 이행여부를 확인하고자 본의원의 요구로 의원들의 반복되고 중복되는 질문을 방지하고 체계적인 이행여부를 확인하고자 시정 질문 이행관리시스템을 만들었는데 이행여부를 따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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