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경태의원. 도시경쟁력지표 1위의 용인시 허점없나? 용인인터넷신문 2009-07-07 06: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김경태의원은 시정질문을 통하여 지난 4월 경기도가 발표한 도시경쟁력 평가 결과에 근거하여 용인시의 경쟁력에 대해서 무엇이 문제인가를 질의하여 도시경쟁력1위라는 표창을 받은 용인시에 찬물을 끼얹었다. 시정질의하는 김경태의원 김의원은 “경기도는 3개 부문으로 나누어 도시 경쟁력평가를 하였다. 용인시는 도시경제 경쟁력 지표 부문에서 31개 시군중 8위, 도시기반 경쟁력 부문에서 15위, 도시 삶의 질 경쟁력 지표 부문에서 2위, 이를 모두 합친 종합 지표 부문에서 영광의 1위를 차지 했다.고 지적하고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그러나 이를 좀 더 자세히 들여다보면 용인의 약점이 무엇인가를 정확히 알 수 있다. 순위에서도 알 수 있듯이 용인시는 도시기반 경쟁력 부문에서 경기도 내 중하위권을 맴돌고 있다.고 꼬집었다. 이부분에 대하여 김경태의원은 기반시설부분에 대하여 “용인시는 경기도내 인구증가율은 파주에 이은 2위를 기록하고 있고 자동차 밀도는 킬로미터 당 고양 846대 성남 592대에 이은 540.5대로서 3위를 기록하고 있다. 그러나 도시 주요 기반 시설인 주차장 확보율은 과천 182%, 화성104%, 안양103%에 비해 턱 없이 부족한 68%로 경기도내 15위에 그치고 있다.고 지적하고 주차문제의 심각성을 지적하였다. 김경태의원은 한걸은 더나아가 경기도 통계에 따르면 용인시는 공연시설 확보에 있어 전체 31개 시군 중 26위로서 치욕적인 문화 시설 기반의 현 주소를 고스란히 드러내고 말았다고 직격탄을 날리면서 통계 지표에 따르면 공연시설은 만명당 0.78개로서 안양이 1위, 과천 0.66개로 2위, 안양 0.64개로 3위, 우리 용인시는 0.11개로서 경기도내 31개 시군중 26위를 기록하며 1위 과천과는 무려 7배나 뒤 쳐진 것으로 나타 났다.고 주장했다. 또한 김경태의원은 세금문제에 있어서는 “반면 시민이 1인당 내는 지방세액 납부금은 1위 화성 161만원에 이은 147만을 부담하며 경기도내 2위의 지방세를 납부하고 있다. 납세는 경기도내 2위, 문화 기반 혜택은 경기도내 26위, 이것이 과연 올바른 문화 시민에 대한 대접인지 강력하게 묻지 않을 수 없다. 납세자에 대한 성실한 행정서비스인지 묻지 않을 수 없다.고 했다. 이점에서 김경태의원은용인시가 잘해서라기보다는 “ 용인시는 기반시설 부족에도 불구하고 종합경쟁력에서 1위라는 영광을 안았다. 그 이유 중 하나는 삼성에버랜드, 한국민속촌등 관내 대규모 관광 시설로 인한 높은 성장 가능성 때문이었다. 용인시를 찾는 연간 관광객 수는 1478만명으로로 2위 812만명의 고양시와는 현격한 차이를 나타내며 1위를 차지 했다. 그러나 용인시는 1478만명이라는 경기도내 1위의 관광객 숫자에도 불구하고 제대로 된 호텔 하나가 없는 실정을 꼬집었다. 산업분야의 경쟁력에서도 용인시는 타업종 대비 지식기반 산업비중이 0.31%로 경기도내 과천,부천의 0.23%와 도내 평균 0.14%를 뛰어넘어 1위를 차지하였다. 이는 삼성전자라는 국내 대표기업과 대학도시라는 외부요인에 의한 것이라고 할 수 있다고 주장하여 용인시의 분발을 촉구하였다.. 또한 김의원은 “우리의 우수한 인재들이 마음껏 발표하고 표현할 수 있는 공간 역시 도내 최하위 수준을 달리고 있다. 고양의 킨텍스, 부산의 벡스코와 같은 전시공간을 갖는 것은 용인시에 있어 과연 꿈같은 일인가? 용인에서도 국제모터쇼나 국제 비즈니스 박람회, 취업박람회등 전국 규모의 전시회를 보는 일은 요원한 일인가를 지적하면서 청사진을 요구하였다. 학술연구용역에 관한 부분에 있어서 수천만원에서 10억대에 이르는 다양한 연구용역 과제들이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증가하고 있는 연구용역에 대한 효과 와 평가는 미미한 실정인 것 같다.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관리 역시 소홀한 것 같다. 연구과제가 완성된 후 그 결과에 대한 배포나 활용 또한 낮은 것 같다.고 지적하였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박재신의원, 잘못된 도시계획으로 고통받는 지역상권살릴수 있는가? 09.07.07 다음글 이상철의원, 농업활성화 및 농가지원방안, 그리고 폐기물관련질의 09.07.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