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도서관 회원되면 작은도서관도 이용 가능 용인시, 공립 작은도서관 7곳과 협력망 구축 손남호 2016-06-28 14: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다음 달 중순부터 공공도서관 회원이 되면 마을의 공립 작은도서관도 이용이 가능토록 협력망을 구축키로 했다고 28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그동안 공공도서관과 공립 작은도서관은 도서관리 프로그램이 서로 달라 별도의 회원가입을 통해서만 도서대출 서비스 이용이 가능했다. 협력망이 구축되는 공립 작은도서관은 남사면·백암면·상현1동·원삼면·이동천리·상현2동 작은도서관과 풍덕천1동 해오름도서관 등 7곳으로, 공공도서관 회원증으로 작은도서관 어디서든 도서대출을 받을 수 있게 된다. 이에 따라 용인시도서관 홈페이지에서 공립 작은도서관 장서를 검색하고 대출 현황도 파악할 수 있게 된다. 또한 그동안 도서관리 프로그램이 없어 수기로 도서를 관리했던 남사면 작은도서관은 이번 사업으로 장서관리 및 운영 환경이 크게 개선될 전망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공공도서관과 공립 작은도서관에 동일한 도서관리 프로그램을 설치하게 되면 작은도서관의 관리부담을 줄이고 독서문화 환경을 개선하는 데도 효과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금학천 일대 하천정화 활동 실시 16.06.28 다음글 공중화장실 2곳에 비상벨 시범 설치 16.06.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