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동부署, 밀경작 양귀비 6,599주 단속
손남호 2016-06-27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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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에서는 지난 6월 18일 용인시 처인구 남사면에서 자신의 집 화단에 마약의 원료로 쓰이는 양귀비 4,400주를 재배한 혐의로 A(51세, 여)씨를 검거한 것을 비롯하여 양귀비·대마 등 별단속기간(2016. 5. 1∼7. 31)을 운영하여 현재까지 총 31건, 6,599주를 단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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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된 사람들은 대부분 마약의 원료로 사용되는 양귀비와 화초 양귀비를 정확히 구별하지 못하고 주택의 화단이나 밭에 재배하다 이번 단속 기간에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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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속의 대상이 되는 양귀비는 줄기에 털이 없고 앵속이 ‘알사탕’ 모양으로 잎이 회색빛을 띠는 반면, 화초 양귀비는 줄기에 털이 많고 앵속이 ‘도토리’ 모양으로 일반 풀 색깔과 비슷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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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동부경찰서는 농민들이 관상용으로 양귀비를 화단에 재배하다 적발되는 경우가 많았음을 확인하고, 단속과 병행하여 농민들을 상대로 단속 대상인 양귀비 구별법을 지속적으로 홍보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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