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숲에 살고 있는 생명친구 만나요! 2016 용인시 청소년 환경문화교실 이윤신 2016-06-24 03:0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서룡초등학교(교장 홍경희)는 지난 6월 16일 2016 푸른환경새용인21실천협의회에서 실시하는 제14회 용인시 청소년 환경문화교실 생태체험을 학교 숲에서 행사를 하였는데, 환경문화교실은 학생들이 꿈과 끼를 찾을 수 있도록 학교 숲 생태환경 관련 프로그램을 실행하는 활동이다. 서룡초는 이 일환으로 「환경문화교실 교육활동을 통한 생명친구 만들기」라는 주제로 생태체험학습을 실시하였고 이 환경문화교실은 연간 계절별 학습 활동에 알맞게 실시하는데 총 6회 중 2번째 활동이었다. 2학년 1반 학생과 학부모님을 대상으로 6월의 학교 숲에서 식물과 곤충을 루페를 이용하여 각각의 생김새와 모습을 주의깊게 관찰활동을 하였는데, 벚나무의 열매와 나뭇잎 모양, 개망초 꽃의 생김새와 모양, 토기풀의 꽃모양, 여러 가지 나무줄기의 형태 등을 보다 크게 확대하여 관찰하는 흥미로운 시간이 되었다. 그리고 2학년 학부모님은 “평소 아이들이 곤충과 식물에 대해 관심이 많아 집에서는 장수풍뎅이를 키우고 있는데 학교에서 이렇게 환경문화교실을 열어 여러 가지 곤충을 관찰하고 설명을 들으면서 활동을 하여 즐겁고 재미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말하였다. 또한 2학년 남학생들은 “무당벌레와 진딧물의 관계를 루페를 통해 보고 서로간에 천적의 관계가 있다는 것에 참 놀라웠다.”고 말하였고, 우리 주변에는 크고 작은 곤충과 식물들이 살아가고 있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이와같이 초등학생들이 이런 환경문화교실 생태체험활동을 통해 가까운 친구로 만들 수 있을 것이라 생각되고 이와 같은 환경문화교실 교육활동을 통한 생명친구 만들기 활동을 통해 학생들은 무엇보다도 생명의 소중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계기가 되었고 학생들이 건전한 자아의식 확립과 자존감 제고를 통한 즐거운 학교 문화를 만들어가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하였다. 이윤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스웨덴 보건복지부,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독거노인 종합안전시스템 견학 16.06.24 다음글 용인시청소년미래재단 유림청소년문화의집 16.06.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