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곡산단에 건축자재 특화단지 조성된다 용인시, 23일 기공식…6만8천㎡ 규모 친환경산단 조성 손남호 2016-06-23 14:0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지곡동 산16-2 일대 6만7,995㎡에 건축자재 특화 산업단지가 조성된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는 23일 오후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지역 국회의원과 시‧도의원, 기관단체장,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곡산업단지 기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곡산단은 건설업체인 ㈜신삼호가 총 229억원을 투입해 2017년말 완공할 계획이다. 부지 중 4만6천㎡에 산업시설이 들어서며, 나머지에 지원시설과 공원·녹지·저류지·주차장 등이 조성된다. 특히 전체 부지의 16.5%인 1만1천㎡를 공원·녹지로 확보할 계획이어서 친환경 산업단지가 될 전망이다. 주요 유치업종은 건축 내·외장재와 마감재, 냉난방제품, 환기설비제품 등이다. 업체간 기술교류와 집적화를 통해 관련 산업 발전과 경쟁력 있는 산업 인프라 구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정 시장은 이날 “용인에 친환경 건축자재 특화단지가 조성되면 4백여명의 고용창출과 1천억원 이상의 생산유발효과 등 지역경제 발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여름철 집중호우 대비 철저한 안전 점검 당부 16.06.23 다음글 「여성이 안전한 용인」을 만들기 위한 용인지역 여성단체와의 간담회 개최 16.06.2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