굳건한 한․미동맹 55사단이 앞장선다 용인인터넷신문 2009-07-03 02:5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연합사 전시 지휘소 방호훈련을 통한 한․미연합작전 수행능력 향상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육군 55사단 예하 용성부대는 지난 6월 30일부터 7월 2일까지 2박 3일간 미 8군 예하 전술지휘소 경비중대와 한·미 연합사 전시지휘소 방호훈련을 통해 연합작전 수행능력을 길렀다. 한·미간 협조된 작전수행능력을 배양하기 위한 이번 훈련은 양국 장병 160여명이 참가해 작전계획 검증에 중점을 두고 실시되었다. 최고의 전투원을 가리는 Best Warrior선발 대회와 전투실상 체험을 위해 마일즈장비를 운용한 한·미 쌍방훈련을 실시하였는데, 특히 올해 처음으로 실시한 Best Warrior선발 대회는 양국 장병들이 선의의 경쟁을 통하여 훈련에 대한 의지를 다지는 계기를 마련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상호 개인화기 교환사격을 통한 전투능력 체험에 이어 미군측에 의한 시가지 소탕작전 시범식 교육과 호신술 교육, 한국측에 의한 장애물 설치 시범식 교육을 하였고, 이어서 30km 연합 야간전술행군을 실시하고 집단축구, 참호격투 등 다양한 경기를 통해 상호우의를 돈독히 하고 전우애를 다지는 뜻 깊은 시간을 가진 것으로 알려졌다. 한편, 55사단 예하 용성부대와 미 8군 전술지휘소 경비중대는 훈련 후 경계 협정서를 체결하여 상호 협조체계를 공고히 하는 한편, 원활한 훈련진행을 위해 노력해 준 상대 부대측에 감사패를 전달하였다. 미군 8군 전술지휘소 경비중대장 케이츠 대위(Cates, 41)는 “이번 훈련과 각종 다채로운 친선행사를 통해 안보 동반자로서의 강한 힘을 발견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계속되는 전술지휘소 한ㆍ미방호훈련을 통하여 양국 간의 협력을 도모하고 우호를 증진해 나가길 바란다.”고 소감을 밝혔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미래를 여는 여성의 힘! 용인여성단체협의회 기념식 개최예정 09.07.03 다음글 용인시의회, 6일부터 제141회 제1차 정례회개회 09.0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