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의회(의장 심노진)에서는 7월 6일부터 15일간의 일정으로 제141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한다.

이번 정례회에서 시의회는 용인시 주민투표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과 용인시 사무 위임 조례 일부개정조례안, 2008회계연도 일반 및 기타특별회계 세입․세출결산 승인의 건 등 6건의 안건을 심의․의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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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용인시의회 결산검사위원회(위원장 신현수)가 2008 회계연도 결산검사 결과 세무조사 인력부족으로 인한 세수일실 우려, 보조금 예산에 대한 처리 소홀 및 반납액 과다 발생, 보조금지원 사회단체 관리감독 소홀 등 12건을 지적하고 이에 대한 방안을 마련토록 권고할 것으로 알려졌다.

용인시의회 심노진 의장은 “지난 임시회가 폐회된지 얼마 안된 후 의원 연찬회 등 바쁜 일정속에서도 올해 첫 정례회를 맞이하여 의원 개개인이 많은 준비를 한만큼 실속있고 알찬 회기가 되길 바라며 시정 전반에 대한 의원들의 시정질문에 대해 집행부의 책임있고 명확한 답변을 바란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