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현레스피아에 야구장 19일 개장 용인시, 남사시민야구장에 이어 두 번째 공공야구장 조성 손남호 2016-06-20 10: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에 지난 2009년에 문을 연 남사시민야구장에 이어 두 번째 공공야구장인 모현레스피아 야구장이 모습을 드러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는 19일 처인구 모현레스피아내에 야구장 조성공사를 완료하고 이날 개장식와 함께 제6회 용인시협회장배 야구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장식에는 정찬민 시장을 비롯해 야구동호인, 주민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모현레스피아 야구장은 9,500㎡의 부지에 인조잔디와 불펜장 등 부대시설을 갖췄으며, 구장 길이는 좌우 90m, 중앙 100m, 휀스 높이는 좌우 13.5m, 중앙 6m 규모로 지어졌다. 야구장 입구에는 모현레스피아 야구장 건설에 헌신하다 작고한 故 우광식 모현면장을 기리는 추모비가 세워졌다. 정 시장은 “올 연말까지 모현레스피아에 시설이 노후된 기존 축구장도 인조잔디와 스탠드, 화장실, 주차장 등을 정비하고 족구장과 소공원도 신설해 생활체육 뿐 아니라 시민들의 휴식공간으로 거듭나도록 할 계획”이라며 “시민들의 스포츠 대중화와 사회 동호인 야구 발전의 밑거름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공복의 귀감’ 우광식 전 모현면장 추모비 제막 16.06.20 다음글 용인 시민 누구나 쉽게, 편하게, 문화를 만날 수 있는 곳, 문화편의점! 16.0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