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의에 빠진 주취 노숙자를 상담과 격려로 안전조치
교통사고 피해 노숙자에게 희망과 용기를 주며 안전조치
이윤신 2016-06-17 14: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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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서부경찰서(서장 최병부)교통사고로 피해를 당하였으나, 제대로 보상을 받지 못해 실의에 빠진 주취 노숙자에 대하여 교통사고 처리 절차 등에 대해 친절한 상담과 함께 노숙자를 찜질방에 안내하여 안전하게 조치, 주변에 귀감을 사고 있다.

이유는, 16. 6. 12. 02:00경 용인시 수지구 수지로 소재 제과카페에서 업소에서 술 취한 손님이 나가지 않는다는 신고를 접수받고, 상현지구대 순찰 근무자 경사 이우상, 순경 손호성이 신속하게 현장 출동하였다

현장에 가서 보니 현장에 있던 40대 중반의 주취 노숙자는 얼마 전 분당에서 교통사고를 당해 뇌진탕 진단을 받았는데 돈이 없어 치료를 받지 못하고, 더욱이 연고도 없어 도움받을곳이 없는데도 가해자는 블랙박스 자료가 없으니 마음대로 하라며 보험처리를 거부하고 있다. 죽고 싶다.”며 실의에 빠져 하소연하였다고 한다.

그리고 노숙자 시설에는 가기 싫다는 주취 노숙자에게 경사 이우상이 현2만원을 주며 오늘은 찜질방이라도 가서 씻고 푹 자라고 권면하면서 날이 밝아 술이 깨면 분당경찰서 교통조사계에 가면 도움을 받을 수 있으니 희망을 가져라하면서 격려하였다.

그리고 근처 찜질방까지 안내해 주자, 노숙자는 도움을 요청할만한 곳이 전혀 없어 너무나 막막하고 답답했는데, 이렇게 여러 가지로 도움을 주셔서 감사하다고 하면서 열심히 살겠다는 고마움을 표시하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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