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물품 교환·판매 ‘구갈 나눔장터’ 열어 구갈동 새마을 부녀회, 주민 200여명 찾아 큰 호응 손남호 2016-06-17 12:2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기흥구 구갈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16일 구갈동주민센터 옆 가로수길에서 중고 생활물품을 교환·판매하는 나눔장터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날 장터에는 관내 7개 단체에서 기부한 300여벌의 의류, 신발, 생활용품과 부녀회 회원들이 마련한 먹거리가 저렴한 가격에 판매돼 주민 200여명이 찾아 큰 호응을 얻었다. 먹거리 수익금은 지역 내 저소득층, 차상위 계층, 복지사각지대 등 어려운 이웃을 위해 쓰여질 예정이다. 부녀회는 나눔장터 외에도 이웃돕기 일일찻집, 무료급식봉사,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다. 부녀회 관계자는“이번 나눔장터를 통해 자원을 재활용하고 이웃간의 소통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됐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상습체납 차량 번호판 영치‧대포차 단속 실시 16.06.17 다음글 돌출형 버스승강장 효과 ‘만점’ 16.06.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