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형건축물 34곳 안전점검 실시 용인시, 20일부터 다중이용시설 등 관리실태 점검 손남호 2016-06-16 12:4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오는 20일부터 8월 중순까지 관내 대형건축물 34곳에 대해 재난 대비 일제 안전점검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는 최근 남양주시 지하철 4호선 공사현장 붕괴 등 각종 붕괴사고가 발생하고 있어 대형건축물의 재난 및 생활안전 위해요소를 점검하고 문제점을 사전에 개선하기 위한 것이다. 이를 위해 시는 16층 이상 또는 연면적 3만㎡ 이상인 다중이용시설, 대형마트, 문화시설, 숙박시설 등 대형건축물을 대상으로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할 계획이다. 주요 점검사항은 ▲건축물 구조체의 손상·균열·위험 여부 ▲법령에 따른 안전관련 시설과 장비 등의 설치·보유·운영 상태 ▲안전기준 적합여부 ▲안전관련 조직과 인력 확보 ▲재난 및 안전사고 대응 매뉴얼 확보 및 활용 등이다. 시는 점검을 통해 위반사항이 드러나면 현장에서 시정 가능한 사항은 즉시 시정토록 하고, 보수·보강이 시급한 사항은 건축물 관리주체에게 빠른 시일 내에 시설을 개선토록 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철저한 점검을 통해 대형건축물 소유 및 관리자들의 안전의식을 강화하고 각종 재난 및 안전사고를 예방하는 안전한 용인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올해 두 번째 장애인 채용박람회 21일 개최 16.06.16 다음글 함께하는 동동동 문세이아트와 함화가 있는날 16.06.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