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2016년 독거노인 현황조사 실시 용인시 내 독거어르신 사회 안전망 구축을 위한 전수조사 실시 이윤신 2016-06-15 15:1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관장 김기태)에서는 관내 독거어르신들의 종합적인 사회안전망 구축을 위하여 6월 13일부터 7월 8일까지 약 한달 간 ‘2016년 독거노인 현황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번 독거노인 현황조사는 처인구, 기흥구에 거주하는 만 65세 이상 독거노인 중 재가복지서비스를 받지 않는 독거노인 7,900여명의 어르신을 대상으로 진행하며, 생활관리사 69명이 직접 방문하여 주거상태, 생활여건, 건강상태, 서비스이용, 관계정도 등의 생활정보를 조사한다. 아울러, 조사과정에서 긴급개입 및 전문기관의 연계가 필요한 대상으로 확인되었을 경우, 복지관 내 노인돌봄기본서비스사업 및 노인전문상담사와의 서비스 연계도 함께 진행 될 예정이다. 이번 현황조사를 통해 용인시 내 복지사각지대에 놓은 독거노인발생을 최소화하고 맞춤형 복지서비스 및 정서지원서비스를 제공하여 안전 확인 및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 김기태 관장은 “우리 복지관은 독거어르신들의 현황조사를 바탕으로 구축된 데이터베이스로 어르신들에게 통합적인 관리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다. 이를 통해, 앞으로도 종합적인 사회안전망을 구축 및 연계를 통해 하여 관내 독거어르신들에게 다양한 지원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밝혔다. 한편, 용인시처인노인복지관은 2015년에도 6,300여명에 대한 독거노인 현황조사를 실시하였으며, 현재 1,738여명의 독거어르신들을 정기적으로 방문하여 안전확인, 생활교육, 서비스 연계 등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제공하는 노인돌봄서비스 뿐만 아니라 1,134가구의 독거어르신 가정에 응급상황 및 고독사 방지를 위한 독거노인응급안전알림서비스 시스템을 설치·운영하여, 관내 독거노인 보호에 앞장서고 있다. 이윤신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 용구대로 2469번길, 제한속도 70km/h→60km/h 하향 16.06.15 다음글 체중에 걸린 입영 희망자 트레이닝 지원 16.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