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강기사고 신속 구조 합동훈련 실시 용인시, 오는 22일 소방서 등 3개 기관과 모의훈련 손남호 2016-06-15 11:4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승강기 사고나 고장 발생시 신속한 구조를 위해 오는 22일 오후 시청사에서 ‘승강기 사고대응 합동훈련’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훈련은 소방서와 한국승강기안전관리원, 승강기 유지관리업체 등 3개 기관과 합동으로 정전으로 시청사 비상 승강기가 멈추는 가상상황을 설정하고 승강기내 4~5명의 성인과 어린이를 신속 구조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승객들이 비상벨을 눌러 시청 방재실과 119구조대에 신고하면 승강기 유지관리업체와 소방서에서 즉시 현장 출동해 구조하는 상황을 연출한다. 또 훈련에 앞서 용인시 민방위기술지원대와 방재 담당 직원 등을 대상으로 시청사 비전홀에서 승강기 안전교육도 실시한다. 승강기 사고의 특성과 위험요인을 설명하고 승강기 대응절차 매뉴얼을 숙지하도록 지도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 “승강기 안전점검을 상시 철저히 하고 있지만 안전사고는 예고없이 발생하는 경우가 많으므로 실제상황시 즉각적인 대응역량을 키우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 지속적인 훈련과 홍보로 승강기 안전사고로부터 시민의 안전을 지켜나갈 방침”이라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모범국가유공자 18명에게 표창장 수여 16.06.15 다음글 “타 시군 종량제 봉투 그대로 사용하세요” 16.06.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