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계층 아동들에게 꿈을 찾아줍니다.’ 손남호 2016-06-14 13:0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일자리센터는 지난 11일 진로지도 재능기부 봉사단원들이 관내 아동양육시설인 ‘하희의 집’을 찾아 아동들에게 꿈을 찾아 주는 진로탐색 상담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날 봉사단은 학생들과 1:1 맞춤형 상담을 통해 흥미와 강점 찾기, 나의 꿈찾기 등을 지도했다. 학생 개개인의 꿈을 구체화하고 단계별 준비 사항들을 정리해 주는 등 목표를 실천할 수 있는 힘과 동기를 부여한 것이다. 상담을 받은 한 학생은 “앞으로 무엇을 해야할지 막연했는데 단계별 성취할 목록들을 정리하다 보니 자신감이 생기고 뿌듯하다”며 “직업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구체적으로 수집하면서 내 꿈을 가지게 돼 유익했다”고 말했다. 이날 일자리정책과 직원들도 복지시설 주변 잡초 뽑기와 환경정리 등 환경정화를 실시하고 복지시설 재원마련을 위한 기부용품 판매 행사에도 참여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소외계층의 어린이와 청소년들의 진로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해 꾸준히 진로지도 활동을 펼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효율적인 입법활동 지원 위해 ‘입법 및 법률고문’ 위촉 16.06.14 다음글 비좁은 기흥구청 청사 증축 방안 논의 16.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