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중에 걸린 입영 희망자 트레이닝 지원 용인도시공사, 경인지방병무청과 협약 맺고 무료 서비스 손남호 2016-06-14 12:4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도시공사는 징병검사에서 현역으로 가고 싶어도 체중 때문에 제동이 걸린 입영희망자를 대상으로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체육시설과 트레이닝 서비스를 무료로 제공키로 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를 위해 도시공사는 지난 10일 경인지방병무청과 ‘병역 자진이행자 무료 체중조절 지원사업’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에 따라 도시공사는 경인지방병무청이 추천하는 현역 입영희망자를 대상으로 시민체육센터, 실내체육관, 아르피아스포츠센터 체육시설을 6개월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또 체중조절에 필요한 운동방법 지도, 영양상담, 월1회 체력·비만도·체지방 측정 등 트레이닝 서비스도 6개월간 무료로 제공한다. 도시공사 관계자는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체육시설을 병역의 의무를 이행하도록 돕는데 사용하게 돼 매우 뿌듯하다”며 “입영희망자들이 체중조절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의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결혼이주여성 및 외국인 근로자들 ‘운전면허 학과시험 합격 했어요’ 16.06.14 다음글 상하동체육회, 경로당에 에어컨 기증 16.06.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