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 뿌리 둔 기업 봉사활동으로 뭉쳤다 용인시자원봉사센터, 20개 기업 자원봉사협의체 구성 손남호 2016-06-14 12: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에 뿌리를 둔 기업들이 봉사활동으로 한데 뭉쳤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재단법인 용인시자원봉사센터는 1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관내 20개 기업 대표와 임원 등 30명이 참석한 가운데 ‘용인시 자원봉사 기업협의체’를 출범했다고 밝혔다. 이번에 구성된 협의체는 영국전자, 서원아스콘, 마로별뷔페 등 용인에 뿌리를 둔 기업들로,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봉사를 통해 유대관계를 강화하고 기업에 대한 신뢰감을 높이기 위해 결성됐다. 이들 기업들은 앞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을 돕고 사회공헌 활동을 공동으로 펼칠 계획이다. 또 대학생 자원봉사 동아리와 연계한 프로그램도 개발할 예정이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출범식에서 “우리 시에 뿌리를 둔 기업들이 지역사회에 봉사하기 위해 협의체를 구성했다는 자체가 매우 뜻깊은 일”이라며 “자원봉사 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유림동민 화합의 날’ 1,000여명 참여 성황 16.06.14 다음글 ‘줌마렐라 축구’ 3개 구청으로 확산 16.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