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이 어린이 성장에 미치는 영향 조사 ‘어린이 환경보건 코호트’ 사업 참여 손남호 2016-06-13 12:0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수지구보건소, 임산부 1천명 모집키로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 수지구보건소는 환경이 어린이 성장과정에 미치는 영향을 추적 관찰하는 ‘어린이 환경보건 출생 코호트(Cohort)’ 사업의 협력보건소로 지정됐다고 13일 밝혔다. 이에 따라 수지구보건소는 올 연말까지 관내 1,000명의 임산부를 모집해 산모의 혈액과 소변을 서울의과학연구소에 제출하게 된다. 환경부가 주관하는 이 사업은 환경이 태아부터 출생 이후 성장과정에 따라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는 역학연구로, 전국 15개 병원과 18개 보건소가 지정돼 2015년~2018년 사이에 임신한 여성 10만명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업에 참여하는 임산부에게는 인체에 무해한 오가닉 신생아 용품 5종과 에코가방이 제공된다. 보건소 관계자는 “태교도시 용인에서 대규모 코호트 사업에 참여함으로써 유해물질을 줄여 아이를 건강하게 키울 수 있는 환경 마련에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백암면 석천리 악취발생 규명 연구용역 실시 16.06.13 다음글 홀로어르신 치매예방 ‘이미지 메이킹 교실’ 운영 16.06.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