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자도로 용인~서울고속도 요금 1800원으로 용인인터넷신문 2009-06-29 01: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내달 1일 개통 흥덕~세곡구간 22분 줄여… 비용 절약·수도권 남부 교통난해소 기대 현장점검당시의 서수지 부근 28일 국토해양부에 따르면 용인시 흥덕지구에서 광교와 판교 신도시를 거쳐 서울 강남구 세곡동 헌릉로를 남북으로 연결하는 총 길이 22.9㎞의 민자고속도로의 통행요금을 경부고속도로 통행료와 같은 수준인 1천800원으로 책정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통행료는 서수지영업소에서 1천원, 금토영업소에서 800원을 받는 개방식으로 운영된다. 도로 개통으로 수도권 남부의 교통난이 어느 정도 해소될 것으로 보인다. 특히 흥덕~세곡동 구간의 이동시간이 기존 약 45분에서 23분 정도로 단축될 전망이다. 또 통행시간, 운행비용, 교통사고 감소 등으로 연간 약 886억원의 편익이 발생할 것으로 추정된다. 한국토지공사가 시행하는 13.8㎞ 길이의 흥덕~오산간 도로도 동시에 개통되면서 오산, 동탄 등에서 세곡동까지 이동하는 운행시간도 대폭 짧아진다. 지난 2005년 10월부터 총 1조4천932억원(민자 5천732억원, 국고 3천673억원, 보상비 5천527억원)이 투입된 도로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李대통령. 내임기안에 하지 않겠다, 대운하 포기선언 09.06.29 다음글 이병성, 강성구, 김완규의장, 용인인터넷신문 창간 4주년을 축하하며 09.06.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