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시가스관 설치 보조금 60%→70%로 확대
용인시, 가구당 최고 한도도 200만원→300만원으로
손남호 2016-06-13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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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가스 배관시설이 없는 지역의 가스관 설치 보조금이 한 가구당 60%에서 70%로, 최고 한도는 200만원에서 300만원으로 대폭 확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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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비용과 거리 문제로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가 어려운 농촌지역이나 주택밀집도가 낮은 취약지역의 도시가스관 설치 보조금을 확대 지원키로 했다고 13일 밝혔다.

 

보조금은 배관시설이 없는 지역주민들이 가스업체와 협의해 분담금을 책정하면 시에서 70%내에서 최고 300만원까지 지원하게 된다.

 

이에 따라 시는 오는 17일 도시가스 공급 심의위원회를 열고 지난 3~4월에 신청한 5개 마을 164가구에 대해 3억1천만원의 보조금 지원을 결정할 예정이다. 올 하반기에는 9월쯤 희망 마을 신청을 받아 약 12억원의 보조금을 지원할 계획이다.

 

 

도시가스관이 설치되면 수용가는 LPG나 기름보일러를 사용할 때보다 에너지 비용이 30% 정도 줄어들게 된다.

 

시는 지난 2009년 도시가스 공급관 설치보조금 지원 조례를 제정하고 2010년부터 지난해까지 52개 마을 3,095가구에 지원했다. 지난해 12월말 기준 도시가스 보급률은 83.3%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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