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철 ‘수인성‧식품매개 감염병’ 예방 철저를” 용인시, 개인 위생관리 각별한 관심 당부 손남호 2016-06-07 10:5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갑작스런 폭염 등 예년보다 빨리 찾아온 무더위로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발생이 크게 늘어날 것에 대비해 시민 위생관리 수칙 홍보에 나섰다고 7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처인·기흥·수지 등 3개구 보건소는 수인성·식품 매개 질환 예방법으로 ▲손씻기 ▲음식 익혀먹기 ▲물 끓여먹기 등 3대 예방법을 홍보하고, 2인 이상의 집단 설사환자가 발생하면 가까운 보건소에 즉시 신고할 것을 당부했다. 또 해외여행시 음식물 섭취를 주의하고, 병원체 보균자의 경우 식품을 다루는 업무나 환자 간호 등에 종사하지 않도록 하며, 학교와 음식점, 수련원 등 집단급식소의 위생관리에 철저히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미생물이나 독성물질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구토와 설사, 복통 등의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으로 세균이나 바이러스, 기생충 등에 의해 발생한다. 보건소 관계자는 “시민들이 음식물로부터 안전한 하절기를 보낼 수 있도록 수인성․식품매개감염병의 지역사회 확산 방지 및 신속한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수지구 구두기능미화원, 불우이웃돕기 성금 기탁 16.06.07 다음글 기흥저수지 상류 오염원 205곳 특별단속 실시 16.06.0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