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현2동, 어르신 위해 매달 1회 영화상영 여가시간 활용해 어르신들 문화생활 향유토록 손남호 2016-06-03 12: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 상현2동은 관내 어르신들이 여가시간을 활용해 문화생활을 즐기고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달부터 매달 한차례 주민센터에서 영화를 상영하기로 했다고 3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첫 번째 영화는 지난 2일 한국 영상자료원의 협조를 받아‘국제시장’을 상영해 관내 어르신 100여명이 관람했다. 노인회에서도 “문화 사각지대에 놓인 노인들을 위해 주민센터에서 영화를 상영해줘 매우 고맙다”며 “앞으로 이런 기회가 더욱 확대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노인인구는 증가하는데 어르신들이 여가를 즐길만한 공간이 마땅치 않아 영화상영을 마련했다”며 “어르신들의 문화복지에 대한 갈증을 조금이나마 해소하고 노인복지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제고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중국시장개척단 76건 수출상담 실적 거둬 16.06.03 다음글 ‘크라우드 펀딩대회’에 관내 장애인협회 선정돼 16.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