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라우드 펀딩대회’에 관내 장애인협회 선정돼 ‘예송장애인가족협회’, 크라우드 펀딩 받을 수 있게 돼 손남호 2016-06-03 12: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매경과 행정자치부가 주최하는 ‘지역사랑 크라우드 펀딩대회’에 관내에 있는‘예송장애인가족협회’가 선정됐다고 3일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크라우드 펀딩이란 온라인 플랫폼을 통해 불특정 다수에게 필요한 자금을 모집하는 것으로, 이번‘지역사랑 크라우드 펀딩대회’는 지역의 공공프로젝트에 대한 지역 주민의 관심과 참여를 이끌어 내기 위해 마련됐다. 수지구 죽전동에 있는 예송장애인가족협회는 장애아동 재활교육사업을 수행하는 기관으로 이번 대회에‘발달장애 청소년․성인 제과제빵 교육’이라는 프로젝트로 응모해 최종 선정됐다. 이번 대회에서는 전국에서 113개 프로젝트가 접수돼 최종 21개가 뽑혔으며, 1일부터 30일간 펀딩대회가 실시된다. 펀딩 대상이 되면 크라우드펀딩 전문 스타트업 와디즈(주)(www.wadiz.kr )에서 펀딩을 받을 수 있는 기회가 제공된다. 예송장애인가족협회 관계자는“이 프로젝트를 통해 장애아동, 청소년들이 직업을 가질 수 있고, 더 많은 발달장애인들이 배울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도록 제과‧제빵 교육실을 만들 계획”이라며“제과·제빵 프로젝트 달성을 위해 많은 동참을 바란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상현2동, 어르신 위해 매달 1회 영화상영 16.06.03 다음글 ‘100만 시민과의 대화’16일간 대장정 마무리 16.06.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