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절대 공부에 대한 꿈을 포기하면 안돼!” 학교전담경찰관과의 아름다운 인연 손남호 2016-06-02 12:33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 학교전담경찰관이 학교 밖 청소년을 선도하여 16년도 고등학교졸업 검정고시에 합격한 사례가 있어 화제이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지난 2월 용인동부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은 장기결석 학생을 확인하기 위해 도교육청과 합동으로 장기결석학생 현장점검을 하는 과정에서 학교에 등교를 하지 않은 장기결석 학생과 만나게 되었다. 학교전담경찰관 고승선 순경은 생계유지 때문에 학업을 포기하고, 아르바이트 등으로 학교를 다니지 못한 중학생과 멘토&멘티 관계를 맺고, 공부에 대한 꿈을 잃지 않도록 격려하여 2016년도 4월 고등검정 시험에 합격할 수 있도록 도운 것으로 알려져 주변에 훈훈함을 주고 있다. 고 순경은 “장기결석아동으로 처음 만나게 되어, 지금까지도 꾸준히 연락하고 있다. 앞으로도 청소년들에게 학업에 대한 꿈을 잃지 않도록 도와주고, 공부 방법에 대해 상담을 하는 등 더욱 많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뮤지엄 프로젝트 : ArtistXCitizen’ 수강생 모집 16.06.02 다음글 서울~용인~세종고속도로 포곡․원삼IC 설치 및 용인 주요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관계부처 협의 16.06.0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