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폭력 없는 안전한 학교 우리가 만들어요” 용인동부경찰서,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 실시 손남호 2016-06-01 12:4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동부경찰서(서장 이왕민)는 5월 31일 관내 초등학교 4개교, 중학교 1개교 도합 5개교의 명예경찰소년단 85명과 지도교사 5명 등이 참석한 가운데 2016년도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 행사를 가졌다. 이번 발대식은 2000. 3. 9. 제1기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해 제17기 명예경찰소년단 발대식을 진행한 것으로, 5개교 85명의 명예경찰소년단은 학교폭력예방을 위한 또래지킴이로서 각 학교 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할 예정이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등・하굣길 학교폭력 예방 캠페인 및 취약시간대 학교주변 순찰 과 교내 왕따・학교폭력 피해학생 및 학교생활 부적응 학생과의 친구 맺기(또래지킴이)를 통한 상담 등 학교 내에서 다양한 경찰활동을 하게 된다. 또한 발대식 이후에는 112종합상활실 체험, 교통싸이카 체험, 사격장 견학 등 경찰직업 체험을 통해 경찰업무를 이해하고 평소 경찰에 대한 궁금증과 호기심을 해소함으로써 꿈을 실현하는데 있어 많은 도움을 제공하였다. 중학생 A군은 ‘경찰사이카를 볼 때면 언젠가 꼭 타보고 싶다는 생각을 했었는데, 그 꿈을 오늘 이룬 것 같다며, 오늘 경험을 통해 앞으로 훌륭한 경찰관이 되도록 열심히 활동 하겠다’고 말했다. 이날 행사에 참여한 학부모는 ‘아이가 내성적이고 친구와 어울리기 힘들어 하는 성격이라 걱정도 많이 했는데 명예경찰소년단을 계기로 조금 더 밝고 적극적인 모습을 볼 수 있을 것 같아 기대된다“고 하였다. 이왕민 서장은 “멋진 학생이란 바른 생활, 바른 말, 바른 행동을 하는 학생으로, 다른 친구들에게도 모범을 보여 365일 학교폭력 없는 따뜻하고 행복한 학교가 될 수 있도록 명예경찰소년단 활동을 열심히 해 달라”고 당부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의회, 제208회 제1차 정례회 개회 16.06.01 다음글 제5회 여직원 간담회 개최 16.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