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민과 함께 하는 금연 캠페인 실시 용인시 3개 보건소, 세계 금연의 날 맞아 다양한 거리행사 손남호 2016-06-01 12:3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제29회 세계 금연의 날’을 맞은 지난달 31일 시민들과 함께 금연을 홍보하는 다양한 거리 행사를 실시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날 행사는 최근 공공이용시설 전면 금연구역 확대 실시 등 지역사회 곳곳에 금연 분위기를 확산시키도록 처인·기흥·수지 등 3개구 보건소별로 진행됐다. 처인구보건소는 김량장동 용인중앙시장에서 송담대학교 자원봉사자 학생들과 시장상인들이 함께 금연 캠페인을 실시하고 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에게 금연의 중요성을 알렸다. 기흥구보건소도 보건소 앞 광장에서 금연‧절주 등을 홍보하는 건강부스를 설치하고 흡연자의 폐 모형 전시, 일산화탄소 측정 체험 행사 등을 진행했다. 또 신갈초등학교 자원봉사 학생들과 함께 학교금연구역을 알리고 담배꽁초 없는 거리조성을 권유하는 금연 퍼레이드도 펼쳤다. 수지구 보건소도 죽전휴게소에서 금연 캠페인을 열고 금연 상담, 일산화탄소 측정, 보행분석기 측정‧상담과 간접 흡연의 폐해를 알리는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했다. 이밖에도 각 보건소는 관내 초·중학교에 찾아가는 흡연예방교육, 대학생 금연·절주상담, 희망의 금연트리 만들기, 이동금연 홍보부스 등 다양한 행사를 실시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앞으로도 꾸준히 금연캠페인을 실시하고 담배연기 없는 깨끗한 환경조성에 힘써 간접흡연 폐해가 줄어들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제5회 여직원 간담회 개최 16.06.01 다음글 ‘4050 채용박람회’에 구직자 1천여명 몰려 16.06.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