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인터넷신문 창간 4주년 축하의 글>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문학박사 박 철

83만 용인시민의 눈과 귀가 되어온 용인인터넷신문의 창간 4주년을 진심으로 축하합니다. 용인 인터넷 신문은 비록 짧은 기간의 역사를 지녔지만 용인지역의 정론지로서 용인의 미래를 밝혀왔습니다.

용인신문은 4년 전 급속한 정보통신사회에서 뉴스가 발생하는 대로 실시간 보도가 가능하고 수용자가 원하는 내용을 원하는 시간에 수용하고, 네티즌이 원하는 쌍방향 작용에 손쉽게 작용하고, 지역 정보를 무료로 쉽게 이용토록 하고자 창간되었습니다.

뉴스와 정보가 살아있는 신문, 신개념 열린신문, 지역발전의 견인차 역할을 하겠다는 용인인터넷 신문의 목표는 실로 지역발전을 위한 언론의 제 역할을 해왔습니다. 현재 용인인터넷신문의 방문자수는 800만 명에 육박하고 이는 용인시민 여러분이 10번 이상씩 방문했다는 수치입니다. 이 수치로만 봐도 창간목표인 용인시민이 손쉽게 지역 정보를 이용할 수 있게 하겠다는 목표가 달성되었다고 하겠습니다.

이제 시대는 인터넷언론의 중요한 역할이 요구되고 있습니다. 또한 용인인터넷신문은 앞으로, 새로운 도전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용인과 대한민국을 둘러싼 세계정세도 하루가 다르게 변화하고 있습니다. 용인시는 한국외대, 용인외고, 영어 마을 등을 통하여 국내 제 1의 교육 및 문화도시로 발전되고 변화해 나갈 것입니다. 급변하는 시대와 함께 용인신문이 나아가야 할 길, 도전할 길도 더욱 다양해졌습니다.

지난 4년을 뛰어넘는 용인인터넷신문의 새로운 도전을 응원하겠습니다. 앞으로도 용인시민의 든든한 등대로 용인시민을 대표하는 지성으로서 용인시의 발전과 역사와 함께 호흡해나갈 용인인터넷신문을 기대합니다.

한국외국어대학교 총장 문학박사 박 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