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에서 가장 비싼 땅은 신갈동 롯데리아 부지 용인시, 24만필지 개별공시지가 공시…전년대비 3.3%올라 손남호 2016-05-31 13:51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 처인구 3.8%로 가장 많이 올라…다음달 30일까지 이의신청 접수 용인시에서 가장 비싼 땅은 기흥구 신갈동 60-16번지 롯데리아건물 부지로㎡당 651만8천원이며, 가장 싼 곳은 처인구 양지면 추계리 산84-21번지로 ㎡당 1,480원으로 나타났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용인시는 이같은 내용의 올해 1월1일 기준 토지 24만4,282필지에 대한 개별공시지가를 31일 결정·공시했다고 밝혔다. 올해 용인시 땅값은 전년보다 평균 3.3% 상승했으며, 지역별로는 처인구가 3.8%, 기흥구 3.3%, 수지구 2.3% 올랐다. 땅값 상승요인은 지구단위계획 결정에 따른 용도지역 변경과 도시계획 장기 미집행 시설 해제 등에 따른 것으로 분석됐다. 구별로 가장 비싼 곳은 처인구의 경우 김량장동 300번지 농협은행 건물 자리로 ㎡당 605만8천원, 수지구는 풍덕천동 712-6번지 수지구청 뒤편 수지프라자 자리로 ㎡당 611만4천원으로 조사됐다. 결정된 개별공시지가는 31일부터 토지소유자 등에게 개별 통지되며, 각 구청과 읍·면·동 민원실, 용인시 홈페이지에서 열람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에 대한 이의신청은 31일부터 다음달 30일까지 진행된다. 이의가 있는 토지소유자는 구청과 읍·면·동 민원실에 비치된 신청서를 작성해 토지소재지 구청 민원봉사과에 제출하면 된다. 정부민원포털 민원24에도 이의신청서를 접수할 수 있다. 개별공시지가는 종합부동산세, 재산세, 취득세 등 토지 관련 국세, 지방세와 개발부담금 등 각종 부담금의 부과기준 자료로 활용된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지구사랑 환경사랑 그림대회’ 초등생 150명 참여 16.05.31 다음글 용인시의회 지방재정제도 개편 반대 특별대책위원회 제1차 회의 개최 16.05.3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