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갈동, 파지 줍는 어르신에 ‘사랑의 점심’ 제공
신갈동 사회보장협의체와 함께 어르신 40명 초청
손남호 2016-05-25 13: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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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기흥구 신갈동주민센터는 지난 24일 파지를 주워 생계를 꾸리는 어르신 40명을 초청해 점심식사를 제공하는 ‘사랑의 맛점’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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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날 행사는 신갈동 사회보장협의체 자원봉사자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식사를 마련한 협의체 관계자는 “평소 어렵게 지내는 어르신들에게 가족이 먹는 집밥을 드리는 마음으로 식사를 대접했다”며 “앞으로도 기회가 된다면 지역사회 어려운 이웃을 위해 봉사하겠다”고 말했다.

 

동 관계자는 “어려운 어르신들을 위해 따뜻한 자리를 마련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소외받는 이웃이 없는 신갈동을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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