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준고령 은퇴자들 저소득 장애인 주거개선 나선다
장애인복지관, ‘천사의 손길’ 봉사단 발대식 갖고 본격 활동
손남호 2016-05-25 1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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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난 24일 시청 로비에서 55세 이상 준고령 은퇴자들이 저소득 장애인의 주거환경 개선을 지원하는‘천사의 손길’봉사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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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봉사단은 기존 기흥장애인복지관의 저소득층의 생활불편을 도와주는 ‘드림핸즈(dream hands)사업’을 3개 장애인복지관으로 확대 개편한 것이다.

 

12명으로 구성된 이들 봉사단은 앞으로 관내 저소득 장애인이나 홀로 어르신 가정을 방문해 싱크대 수리, 형광등·전구 교체, 집안소독 등 생활 불편사항을 처리하는 활동을 하게 된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공기압축 제작업체의 사회복지재단인 서원재단과 전동공구업체인 보쉬의 나눔회에서 봉사단 활동에 사용할 차량 3대와 공구 등을 기증했다.

 

시 관계자는 “준고령 은퇴자의 경험과 전문기술을 활용해 재취업과 사회봉사 기회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봉사단원들이 찾아가는 복지서비스를 실천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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