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나도 의원이예요”… 성복초 학생들, 용인시의회 ‘어린이 의회체험교실’참여 손남호 2016-05-24 15:28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의회(의장 신현수)는 24일 오전 성복초등학교 5~6학년 40여 명의 학생이 방문해 ‘어린이 의회체험교실’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날 방문은 의회 홍보 책자 열람, 의회 홍보 동영상 시청, 모의 의회 체험, 신현수 의장과 만남의 시간 등으로 이뤄졌으며, 의회의 기능과 의원의 역할 등을 배우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특히 모의 의회 체험에서는 의장, 의원, 공무원 등으로 역할 분담을 하고 ‘용인시 초등학교 내 CCTV 설치 조례안’을 심의하는 임시회를 열었다. 학생들은 적극적으로 각자의 의견을 개진하고 시종일관 진지한 자세로 참여했으며, 전자투표를 통해 안건을 처리했다. 의사팀장 역할을 맡은 성복초 5학년 김동영 학생은 “보는 것 뿐 아니라 임시회를 진행해보니 의회에서 하는 일에 대해 더욱 명확하게 알게 됐고, 계속 기억에 남을 것 같다”고 말했다. 신현수 의장은 “어린이 의회체험교실은 용인시의원의 역할과 의회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전자투표를 통해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하는 의미있는 교육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음악으로 만나는 셰익스피어 & 세르반테스 16.05.25 다음글 이건영 의원, 환경부 방문 국비 요청 16.05.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