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지면 고압철탑 관련 국회진상조사단 현장방문 예정 용인인터넷신문 2009-06-19 01: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김용구 단장 . 배은희, 강용석, 김재균 의원 참석 고압철탑 건설부지 현장방문하여 선로변경 의혹 조사 양지면 주민과 총신대학교 대표들과 간담회도 가질 계획 세중나모 천신일회장에 대한 특혜관련 부분 쟁점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양지면을 가로지르며 건설되고 있는 ‘신안성-신가평 765kV송전선로 사업’의 선로변경 의혹에 국회진상조사단의 현장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다. 오는 19일 금요일 오후 1시부터 6시까지 이뤄지는 이번 현장방문은 한국전력이 ‘신안성-신가평 765kV송전선로 사업’을 추진하면서 권력실세로 알려진 세중나모 천신일 회장의 요구로 송전선로 노선을 기존의 산악지형을 경유하는 노선에서 주민거주지와 총신대학교 인근으로 선로변경을 한 부분에 대한 특혜의혹을 조사하게 된다. 그 동안 우제창 의원은 국회에서 한전의 송전선로 양지면 구간에 대한 부당한 선로변경을 지적해 왔으며, 국회 지식경제위원회 차원의 진상조사단 구성을 이끌어냈다. 우제창 의원은 “권력실세 1인의 재산권 보호를 위해 초등학교와 수천명이 거주하는 양지면 그리고 총신대학교의 피해를 강요하는 것은 국회의원으로서 절대 용납할 수 없다”고 밝히며 “특히 송전선로가 직선이 아닌 곡선으로 크게 우회함에 따라 전력손실은 물론 송전철탑의 추가건설로 수십억원의 공사비가 낭비되는 결과가 빚어졌다. 송전선로는 당초 정부승인 계획노선인 산악지형으로 건설하는 것이 타당하다”며 한전의 부당한 송전선로 건설계획을 비판했다. 이번 국회 진상조사단의 현장조사를 통해 그 동안 피해를 입어 온 양지주민과 총신대학교에 대해 실질적인 구제책이 마련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용인인터넷신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시 인사태풍에 휘말려 일손이 잡히지 않는다. 09.06.22 다음글 한국외국어대학교, 지역경제를 살리기 위한 용인 백옥쌀 소비 촉진 캠페인 09.06.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