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25참전유공자 93명에 ‘호국영웅기장’ 수여 용인시, 신규 발굴로 유공자 총 2,904명으로 늘어 손남호 2016-05-19 14:2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19일 시청 컨벤션 홀에서 6.25참전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기 위해 신규로 발굴된 생존한 6.25참전유공자 93명에게 ‘호국영웅기장’을 수여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호국영웅기장’은 정부에서 생존하고 있는 고령 참전 국가유공자들의 호국을 위한 희생과 공헌에 보은하기 위해 마련한 것으로, 훈장이나 포장과는 달리 특정한 사건과 업적을 기념해 수여하는 기념장이다. 이에 따라 용인시 관내 호국영웅기장 수여자는 지난 2013년 2,811명에 이어 2,904명으로 늘었다. 이날 행사에는 거동이 불편한 유공자를 제외한 35명이 참석했다. 정찬민 시장은 이날 수여식에서 “대한민국의 자유와 평화를 위해 희생하신 6.25참전유공자의 거룩한 희생과 헌신에 존경의 뜻을 표한다”며 “참전유공자를 위해 예우와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행정자치부 장관에게 용인수지경찰서‧죽전파출소 신설, 마북동 도로환경 개선공사비 10억원 요청 16.05.19 다음글 민원응대 많은 35개부서 453명 친절교육 실시 16.05.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