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사현장 근로자 건강관리 행사 실시 처인구보건소, 대우건설 현장 직원 280여명 건강 체크 손남호 2016-05-04 12:2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보건소는 세계 고혈압의 날을 앞두고 4일 대우건설 역북지구 현장근로자 280여명을 대상으로 ‘내 혈압 알기 건강캠페인’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처인구 보건소가 지난 2월 대우건설과 건강관리 협약을 맺고 매달 2회 정기적으로 현장근로자에 대한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실시하기로 한데 따른 것이다. 이날 20여명의 보건소 건강증진팀은 건설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심뇌혈관 질환에 대한 올바른 정보제공과 혈압측정 등 건강상태를 진단했다. 또한 운동처방사가 근로자들이 현장에서 쉽게 할 수 있는 체조를 알려주고, 허리둘레 측정, 체지방 측정, 구강관리, 영양·금연·결핵상담 등도 진행했다. 보건소 관계자는 “상대적으로 건강관리에 소홀한 현장 근로자들을 위해 다른 기업의 현장에 대해서도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정찬민 시장, 100만 시민과 대화 나선다’ 16.05.09 다음글 용인도시공사, 6년만에 ‘금융부채 제로화’달성 16.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