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숙인 자활의식 고취 위해 일자리 제공 용인시, 자립할 수 있도록 환경정화 공공근로 참여 손남호 2016-05-04 12:19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노숙인들의 자활의식을 고취하고 자립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기 위해 용인중앙시장 주변에서 노숙을 하는 3명에게 공공근로 일자리를 제공했다고 4일 밝혔다. 이들은 이달부터 8월22일까지 용인전통 시장과 하천주변의 오염물질 제거 등 환경정화 활동 등을 펼치게 된다. 하루 일당은 교통비 포함 33,150원이다. 시는 앞으로 자활의지가 있는 노숙인들을 지속적으로 발굴하여 공공근로 일자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공공근로 일자리를 통해 노숙인들의 자존감을 되찾고 성취감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용인전통시장을 이용하는 시민들도 보다 깨끗해진 시장을 이용하며 만족도가 높아질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 용인시 복지정책과 031-324-3133)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지역 7개 대학 홀로어르신 돕기 나선다 16.05.04 다음글 중학생들의‘카네이션 봉사’훈훈 16.05.0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