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곡읍, ‘맑은 경안천 바로 알아가기’ 호응 높아 손남호 2009-06-15 01:50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 포곡읍 주민자치위원회(위원장 송원근)는 2009 용인시 주민자치센터 공모사업에 선정된 ‘맑은 경안천 바로 알아가기’ 2회 행사를 10일 개최했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포곡읍 관내 초등학교 학생 또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총6회 열리는 ‘맑은 경안천 바로 알아가기’는 관내 경안천에서 발원지, 지류, 수생식물 등 다양한 현장체험을 통해 맑은 물의 중요성에 대해 배우는 환경교육프로그램이다. 지난 5월에 열린 1회 행사에 62명의 초등학생 및 학부모가 참가해 경안천에서 전문강사의 지도로 경안천 수질개선의 필요성, 경안천 수질 측정, 서식 생물들에 대해 배우고 하천정화 등 다양한 활동을 했다. 이번 2회 행사에서는 58명이 참가, 팔당상수원 및 호동 문수산 내 문수샘 등 경안천 발원지에 대한 확인, 문수산에서 경안천 주변을 둘러싼 산과 생물서식의 연계상에 대해 배웠다. 참가자들은 문수산을 차량으로 이동하며 용인시 문화관광해설사의 설명으로 문수산의 유래 등에 대해 듣는 기회도 가졌다. 이날 행사에 참가한 정기희 씨는 “아이들이 자연생태 공간을 가슴으로 느끼는 체험학습의 기회가 유익하고 소중하다”며 “앞으로 열릴 행사에 모두 참여하겠다”고 말했다. ‘맑은 경안천 바로 알아가기’는 7월 8일 경안천 지류알기, 8월 12일 용인환경센터 견학, 9월 9일 용인레스피아 견학, 10월 14일 경안천 수생식물 체험 등으로 진행된다. 매회 60여명 참가자를 선착순 무료 접수한다. 참여를 원하는 초등학생 또는 학부모는 포곡읍 주민자치센터(031-321-6664)로 전화신청하면 된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기흥구 고가도로 활용해 체육시설 확충 09.06.15 다음글 육군 55사단 예하 정보통신대대, 장병 60여명 조혈모세포 단체 기증 서약식 가져 09.06.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