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들이 나서 관내 하천 아름답게 가꾼다 용인시 상현1동, 주민 100여명 하천 정화 발대식 가져 손남호 2016-04-26 12:15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수지구 상현1동 주민자치센터는 지난 23일 주민들과 함께 관내 하천을 아름답게 가꾸기 위해 ‘살(살리고)·가(가꾸고)·지(지키자)’ 체험단 발대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관내 초·중학교 학생, 주민 등 100여명으로 구성된 체험단은 올 연말까지 생태활동가와 함께 하천 주변에 식물을 심고 하천 정화 활동을 벌이는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실시할 계획이다. 이날 발대식에서는 ‘푸른환경 새용인21 실천협의회’ 유영란 강사의 생태환경 강의를 들으며 하천에 대한 이해와 중요성을 느끼는 시간을 가졌다. 동 관계자는 “‘살·가·지 운동’은 마을공동체 회복의 일환으로 추진하는 것”이라며 “원천리천과 주변 신대호수 공원을 연계해 생태계를 회복하고 사람과 자연이 교류할 수 있는 깨끗한 친수공간으로 만들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美 글로벌다국적사, 용인에 5억달러 투자한다 16.04.26 다음글 ‘주민참여 예산학교’ 참가자 180명 모집 16.04.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