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100여명 무료 건강검진 실시 용인시, 분당 서울대병원 의료진이 검사 진행 손남호 2016-04-25 22:52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지난 23일 시청 컨벤션홀에서 분당서울대학교병원 의료진 30명이 나와 다문화가족 100여명을 대상으로 무료 건강검진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xml:namespace prefix = o ns = "urn:schemas-microsoft-com:office:office" /> 이날 검진에는 혈압․혈당측정 등 사전 검사와 내과, 정형외과 등 5개 과목을 진료를 실시했으며, 검진에서 이상 소견자는 2~3차 의료기관에 의뢰해 재진을 받도록 했다. 가정형편이 어려운 다문화가정은 분당서울대병원의 후원으로 무료로 진료를 지원받게 된다. 이번 검진을 받은 다문화가족들은 “평소 검진을 자주 받지 못했는데 전문 병원에서 무료검진을 해줘 감사하다”고 말했다. 시 관계자는 “이번 행사가 소외계층으로 확대돼 이웃과 함께 살아가는 나눔문화가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의 : 용인시 여성가족과 031-324-3642)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내 고장 문화재 가꾸는 날’ 행사 개최 16.04.25 다음글 대학생들의 기업홍보 UCC제작 지원한다 16.04.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