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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관장 곽상구)은 오는 6월 4일(토), 용인시민과 함께하는 ‘제9회 두리하나 건강걷기 대회’(이하 걷기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9회째를 맞이하는 걷기대회는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이 매년 국가정책 및 사회적 이슈와 연계하여 장애인에 대한 올바른 인식개선과 장애인의 사회통합을 실현하기 위한 용인시의 대표적인 장애인식개선 사업이다.

이번 건기대회는 ‘안전한 용인! 건강한 용인!’을 주제로 생활 속에서 다양하게 발생하는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 고취와 안전사고 예방의 시작은 언제어디서나 안전을 강조하는 사회적 분위기를 조성하고자 용인동부경찰서, 용인소방서, 용인시처인구보건소 등이 협력기관으로 참여한다.

본 행사의 주요 내용으로는 ▲1부 식전행사 ▲2부 개회식 ▲3부 걷기대회 (약 2km) ▲4부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되며, 부대행사로는 장애체험, 생활속 안전 및 건강관리와 관련 된 다양한 체험부스, 장애인 생산품 홍보 등 각종 이벤트 부스가 운영 될 예정이다.

걷기대회에 참여를 원하는 용인시민은 오는 5월 22일(일)까지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홈페이지(www.heart4u.or.kr) 및 전화(031-320-4800), 이메일 (heart4u-y@hanmail.net) 등을 통해 접수를 하면 된다.

참가비는 장애인은 무료, 장애인 가족과 초․중․고등학생은 5천원, 비장애인 성인은 1만원이며, 참가자 전원에게 유니폼과 완주메달, 기념품 등이 지급된다.

푸름이 가득한 6월,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하나되는 ‘제9회 두리하나 건강걷기 대회’에 용인시민의 적극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해 본다.

*문의 : 용인시처인장애인복지관 지역연계팀(031-320-4830, 320-48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