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철 비산먼지 발생사업장 73곳 특별점검 용인시 처인구, 먼지 억제시설 설치 여부 등 점검 손남호 2016-04-12 04:14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처인구는 봄철 대기오염을 예방하기 위해 건설공사장 등 비산먼지 발생 사업장 73곳에 대해 다음달 20일까지 특별점검을 실시한다고 12일 밝혔다. 주요 점검 대상은 대형 건설공사장과 채석장 등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하는 사업장을 비롯해 토사 등을 운반하는 차량, 주거지역에 가까이 있거나 차량통행이 빈번한 도로에 인접한 사업장 등이다. 구는 비산먼지 방진망과 차량 바퀴 세척, 통행 도로에 물 뿌리기 등 비산먼지 발생 억제시설을 설치했는지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점검 결과 세륜·살수조치 등이 미흡한 것으로 드러난 사업장은 과태료와 이행명령 등 행정처분을 내릴 계획이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용인 정 표창원 당선인사 16.04.13 다음글 용인시, 기온 상승으로 조기 방역 나선다 16.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