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4-H연합회 130명 입단식 가져 지(智)·덕(德)·노(勞)·체(體) 생활화 다짐 손남호 2016-04-12 04:07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 4-H연합회는 11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용인시 4-H회 학생 및 청년회원과 지도교사 등 1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입단식을 가졌다. 이날 입단식에는 포곡고등학교 홍희지 학생 등 130명이 신입회원이 됐다. 4-H입단식은 신입회원의 소속감을 키우고 4-H이념의 생활화로 적극적인 활동을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기 위해 매년 4월에 실시하고 있다. 신입회원들은 지(智,Head) 덕(德,Heart) 노(勞,Hands) 체(體,Health)의 4-H이념에 따라 다양한 협동생활을 경험하고 농촌과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는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입단식 후 학생들은 농촌테마파크 종합체험관에서 청년 4-H회원들의 지도로 딸기찰떡 만들기, 테라리움 화분만들기, 곤충체험 등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현재 용인시4-H연합회는 17개회 750여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며 매년 입단식, 4-H 야외교육, 경진대회 등 각종 행사를 통해 회원들의 건전한 성장을 도모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국가의 장래를 이끌어갈 4-H 청소년들이 지(智) 덕(德) 노(勞) 체(體)의 4-H이념으로 우리 농촌의 발전에 도움을 주는 성숙한 시민으로 성장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경전철 타고 ‘용인에버 벚꽃축제’ 즐기세요 16.04.12 다음글 “공시지가 민원 현장에서 설명 드립니다” 16.04.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