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농촌지도사업’ 우수상 수상 경기도로부터, 농산물 6차 산업화 기반조성 등 좋은 평가 손남호 2016-04-11 04:56 가 본문내용 확대/축소 본문 용인시는 경기도가 19개 시를 대상으로 실시한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11일 밝혔다. 농촌지도사업 종합평가는 인력육성, 식량기술, 원예축산, 생활기술, 경영기술 등 6개 분야에서 농촌지도사업 발전 기여도, 분야별 성과 등 57개 지표를 평가했다. 심사 결과, 용인시는 대기업과 차별화된 목장형 고급 유가공 제품 개발로 농가 소득원 창출에 기여했으며, 농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농산물종합가공지원센터를 육성하여 농산물 6차 산업화 기반을 조성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또 농촌테마파크 인근 내동마을 농경지에 연꽃단지 조성과 연·썰매 체험과정을 운영하여 농가소득 창출에 기여했다. 시 관계자는 “수요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현장중심의 농촌지도사업을 펼쳐 좋은 평가를 받은 것으로 분석된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이 잘사는 용인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손남호 기자의 다른기사 보기 목록 댓글목록 이전글 성인·어린이 대상 ‘도시농부학교’ 개설 16.04.11 다음글 스웨덴 사회보험청 니클라스 로프그렌씨 강연료 기부 16.04.1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