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환자 치료 돕는 ‘가족사랑 이음센터’ 개소
용인시, 인지재활 등 신체적·정신적 활동 지원
손남호 2016-04-08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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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는 지난 7일 처인구보건소에서 경증 치매환자의 신체적, 정신적, 사회적 활동을 체계적으로 지원하는 ‘가족사랑 이음센터’를 열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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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곳에서는 신경과 전문의사와 치매치료 전문 간호사, 치매 전문강사 등이 참여하여 치매환자에게 인지재활, 지역사회활동, 건강관리 등을 지원한다. 또 치매환자와 환자 부양으로 고통 받는 치매 가족을 위해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이음센터는 하루 30명이 3개월 동안 이용할 수 있으며, 1회에 한해 3개월 연장할 수 있다. 이용료는 무료다. 참여를 희망하는 환자는 용인시 치매예방관리센터(031-323-0886)로 신청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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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인구보건소 관계자는 “치매환자의 인지기능과 신체기능을 개선해 치매 가족의 고통을 덜어주기 위해 센터를 개소했다”고 말했다.

(문의 : 처인구보건소 질병관리팀 031) 324-4905, 치매예방관리센터 031) 323-08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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